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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Witcher 3

[위쳐3] 스토리 공략 33화 - 시리의 이야기: 그림자에서 벗어나



이어서



시리의 이야기: 그림자에서 벗어나 편







안나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왔다







현재 곱사등이 늪지에서 잘...지내고 있음...







아니 데리고 왔어야지 ㅡㅡ







일단 계약상 데리고 온다는건 없었습니다만...?


게다가 진실을 알면 기절할거 같은데...







자신이 쓰레기라서 그런거냐며

자격지심을 가지기 시작...







둘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길레 그런거냐며

물어보자


안나를 처음만났을때부터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피의 남작은 안나와 처음만나 사랑에 빠졌고

그렇게 둘이 결혼을







그리고 둘 사이에서 타마라가 태어났고

남작은 전투를 치루러러 전쟁터로







전투가 끝나면 또 다른 전투 또 끝나면 또 다른전투...

전쟁터에서 살다시피 했고


피폐해진 정신을 달래기위해 술로 하루하루 버틴 남작







그렇게 악착같이 전쟁에서 버티며

돈을 모으는 사이


안나는 홀로 아이와 지낸게아니라

바람을 피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수년간







그렇게 집으로 왔는데

안나는 집안의 물건을 가지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편지 한통만 남기고


편지엔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고

타마라를 데리고 떠난다는 내용







화가 머리끝으로 치닿은 남작은

안나에게 찾아가 남자를 그자리에서 죽이고 

시체를 개에게 먹였다고 합니다.







안나는 울고불고 미친듯이 남작에게 달려들었고

안나를 진정시키기 위해







때렸고...







그때부터 안나는 수차례 자살을 시도했고, 암살도 시도했고

남작을 괴롭히기 시작


남작은 이럴때마다 어쩔수없이 때려서 진정시켰다고 합니다.


흠...






선택지가 나눠지는데

누구편을 들까...







뭔가 불쌍해진 남작을

옹호해주기로...







그렇다면 안나가 현재 무슨상황인지

정확히 알려달라고 합니다.







크론과 계약을 맺고... 상태가 좋지않다고...







계약 내용은... 아이를 없애는걸로...







그렇게 안나에게 당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그녀를 구하러 갈려는 남작


참 뭐랄까... 그녀를 사랑하는 부분도 대단하다고 느껴지고...

다른의미로도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부분... 

사랑인가 집착인가...







이제 시리에 대해 알려줘







바실리스크가 습격하는 순간

이야기가 끊겻었고 다시 이어지는







바실리스크와 전투가 시작됩니다.


아주 강한 우리딸 시리는 가볍게 썰어줍니다.







그런데 최후의 바락으로

남작을 물더니







탑 위로 물고 올라갑니다.








단검과 벽돌을 던지며 저항하는

남작







남작이 이대로 죽는가 싶은 순간

시리가 갑자기 앞에 나타나 바실리스크를 물리칩니다.







이번엔 확실히 마무리







시리의 활약에

입이 안다물어지는 남작...







마을에 돌아온 시리는

떠날 채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그냥 보내기엔

너무 아쉬운 남작







아이고 우리딸

마음도 착해







이곳에 정착하지 않겟냐고

물어보는데







자신을 쫒는 상대에 대해

말해줍니다.


이번에 능력을 써서 들켯을테니...







마을에 조심하라는 경고까지







그리고 자신은 노비그라드로 떠난다고 합니다.







그렇게 말을 타고 떠난

시리







여기까지가 남작이 가지고 있는

시리에 대한 정보







그리고 게롤트에게 노비그라드로 떠나기전

안나를 되찾을수 있게 도와 달라고 합니다.







승낙 하느냐 거절하냐

선택의 타입


승낙하면 남작의 결말을 볼수있는

  [곱사등이 늪지로의 귀환] 부가 퀘스트가 진행됩니다.








이야기를 끝마치고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이게 머시여....


남작이랑 부하는 아무렇지도 않게

반응하는데







저건 뭐냐...?







우마우마 거리길레 이름을 우마로 지었는데...

자신도 모른다고 합니다.






메달이 진동하고 있는데...

어디서 그를 얻었습니까?








휴가겸 노비그라드에 간적이 있는데

주점에서 카드게임이 한참 벌어지고 있었고







남작도 참가해 연전연승을 거둔

그중에 스켈리게에서 온자가 모든걸을 잃었는데

한판만 더 하자고 아우성







그럼 뭘 걸겠냐고 물어봤더니 그 우마를 걸었고...

그렇게 이곳에 그 우마가 여기서 지내고 있는







가져오긴 했는데

 쓰잘대기 없는 우마


밥도 얼마안먹고 문제도 안일으켜서 그냥

재미용으로 데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게롤트도 떠날시간


시리가 향한 노비그라드로 출발합니다.


방금 우마 이벤트는 남작의 부탁을

승낙하던 거절하던 무조건 발생합니다.


이로써 길었던 집안 문제 퀘스트도 종료됩니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