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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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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들어온 고양이 안나간지 23일차 요즘 눈 뜨면 묘하게 책상 위에서 절 지켜보고 있는 이리 밤에 창문 열어 놓으면 바깥세상이 궁금한 이리 너가 태어난 곳이 어딘가 있을거야... 그러다 창문과 창문사이에 낌 ㅋㅋㅋ 놀래서 허겁지겁 그런데 거기서 어떻게 하더니 180도 돌아서 나옴 ;; 불 - 편 편 - 안 궁금 냥이 가지마 가지말라고오 아 화장실 가는고야? 이제 어디 안가지? 체력 넘침 이건 현재 이리가 자는 모습 ㅋㅋ
멋대로 들어온 고양이 안나간지 22일차 배만지는 고장나는 이리에오 집사놈이 물 몇번 빌려먹었다고 게임에 빠져가지고 아 심심한뎅 놀 아 달 라 고 오 사실 등간지러웟었는데 바로 놀아 주네용 근데 내가 항상 물어 뜯던 살점맛이 아닌데? 안받아요 싫다고 하니까 다른걸 내미는데 이게 뭐지 오묘한 냄새가 나는데 아 몰랑.... 아 좋다... 오늘은 일찍 문 닫습니다. 바 바 잉
멋대로 들어온 고양이 안나간지 21일차 안녕하세요 이리에오 항상 숨어서 여러분들을 지켜보고 있고 그렇다고 안자는건 아니고요 그래도 지켜는 보고 있어요 일단 요즘 좋아하는건 박스에여 깜놀 냥이 어깨냥이 야밤냥이 신난 이리 그래도 여러분 진짜 제가 매일 쳐다보고 있으니 관심 감사합니다.
멋대로 들어온 고양이 안나간지 20일차 20일차 이리 오늘은 기분이 얹짠습니다. 이유는 집사놈이 박스를 치울려고 마음을 먹었기 떄문이죠 버릴려고 모아둔 박스에 들어가 온몸으로 지키는중 꼼짝마 오면 어? 내가 ? 어어? 콱마 바로 냥펀 저리가라 임마 는 기습적인 배만지기 바로 고장나버린 이리 충격이 큰지 심각하게 고장남 건전지가 다 된거 같으니 새로 갈아 끼운후 움직이기 시작하는 이리 그래도 이 박스만은 못준다 후... 박스는 저거 만들어주고 나서 버려야 겠군영... 포기선언하자 기분 좋아진 이리 예... 오늘 힘들었으니까 츄르나 하나 더 주슈
멋대로 들어온 고양이 안나간지 19일차 안녕하세요 이리에오 근데 오늘 너무 졸리네여.... 그래서 자는걸로 정함 잘때 표정이 웃으면서 자는거 같아서 더 천사같음 밤에 몰래 와서 자기도함 자는데 물컹거리길레 뭔가하고 찍엇는데 이러고 자고 있음 ㅋㅋ 정중앙에 자서 제가 쫒겨남 불키니 얼굴 콕 더 잘꺼야 무릎위에 올라온 이리는 또 잠듬 꾸벅꾸벅 문 닫습니다 빠빠잉
멋대로 들어온 고양이 안나간지 18일차 18일차 이리 안에 캣잎넣은 공인데 캣잎은 빼고줌 넣으니까 안가지고놈 일단 잘 가지고 놀긴 하는데 눈길은 계속 상자에게 얼마 안가 장난감 상자에 쳐박고 안가지고놈 그리고 언제쩍 유물인지... 군대다닐때 신었던 양말 물어와서 물고뜯고 즐기는중 내놔 이자식아 온몸으로 방어중 저리꺼지라고 발길질함 그래서?! 뭐?! 불만 있습니까?! 눼???
멋대로 들어온 고양이 안나간지 17일차 야! 놀아줘 요즘들어 그르렁 소리 내며 주변에서 매우 서성임 놀아달라고 근데 내가 놀아주면 그 끝은 손 깨물깨물 절대 안놓겠다는 의지 근데 너무 아픔... 처음엔 안아팟는데... 집에서 탱자탱자 노는 백수지만 그래서 퇴직금 살살 녹여가며 장난감 주문함 아진 덜온게 함정 장난감 두어개 뜯어서 놀아줄려고 했는데 아깽이라 그런지 캣잎에 대한 내성이 어마무시함 장난감은 뒷전이고 거기서 뜯은 상자를 더 좋아함 기존 장난감으로 유혹해도 안나옴 그렇게 좋아? .... 온몸으로 표현중 그래도 내방이야... 상자 치우고 싶은데 근데 눈빛이 뭔갈 할꺼같다.. 상자 치울려고 하니 온몸으로 막는 이리 안된다냥!!! 결국 다른 장난감은 나중에 게시하기로 하고 상자 질릴때까진 한동안 냅둘건데... 너무 좋아하는거 아냐? 뭐? 그..
멋대로 들어온 고양이 안나간지 16일차 어제 너무 잘나온 사진 한장 두장 어깨냥이 작정하고 1시간넘게 놀아주니 기절한 이리 들어서 옮겨도 자기 바쁨 그래서 얼굴밑에 손을 집어 넣고 장난 치기 시작 만지작 만지작 는 페이크 냥이 바로 물림 귀신 있는건가...? 뭘 보고 저리 경계하는거지 멀리 안나가는거 아시죠? 박스 지켜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