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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들어온 고양이 안나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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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들어온 고양이 안나간지 2일차 어느 샌가 들려오는 울음소리는 사라지고 상자에도 고양이가 안보여서 결국 길냥이는 어쩔수 없구나... 하며 요양생활중이니 할거 하러 나갔다 온 후 평소와 같이 겜하려 하는데 세상에.. 제일 안쪽인 제방에 숨어든 아기길냥이 이리 사람은 아직 무서워 하지만 편의점에서 산 간식으로 유혹하니 먹긴 해서 이떄다 싶어 눈꼽이랑 귀청소만 해주고 너무 하앜질해서 일단은 내버려 둿는데 집에 신기한게 많은지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잠이든 모습 지금부터 였을거에요 말이 안나간거지 이제부터 못나갑니다. 세상 귀여워서 데리고 살아야 될거 같아여... 아직 스트릿 출신이라 꼬질꼬질하고 냄새나서 어찌 씻겨야 할까 고민중인데 다들 아깽이라 그런지 씻기지는 말라고 하더라구요... 흠.. 일단 내일 고양이 용품 사러 갑니다.
멋대로 들어온 고양이 안나간지 1일차 시작하기 앞서 상황을 설명하자면 아기길냥이를 뫼시는 초보 집사라 다음 까페 도탁스 PET 게시판에 글을 항상올리다 보니 많은분들이 사랑해주시고 많이 관심 주셔서 블로그에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 하고 싶고 사람들 도움 받고싶어 예전에 했엇던 이 블로그 지금은 방치하고 있지만 살릴겸 이곳에 글을 올릴 생각이며 도탁스에도 계속 올릴 예정입니다. 아기길냥이 이리에 대한 설명을 드리자면 요양 생활중 잠시 집은 비운틈타 어느새 들어온 아기고양이 한마리 이유는 모르겠지만 집안으로 들어와 냉장고 뒤에 숨어 울기만 해대서 안타깝고 밖은 춥고 너무 귀여운 나머지... 일단은 만지진 않고 상자에 넣어두고 밥주고 진정될때까지 잠시 나두고 집문은 항상 열려있어서... 알아서 나가겠지 하며 냅둿는데 이녀석이 멋대로 들어와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