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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들어온 고양이 안나간지

멋대로 들어온 고양이 안나간지 11일차

 

 

 

오늘 첫 병원 가는날

처음 고양이 데리고 밖에 나가는데 무서운지 자꾸 패딩으로 들어오더니

구석으로 숨다가 팔쪽으로 나옴

 

여긴 어디지? 표정 하고 있길레 바로 사진한장

 

병원가서 몸무계가 800 조금 넘어서 주사는 못맞고 구충제만 먹고옴

 

 

 

 

 

 

집에 오니 핥기 시작하는데 뭔가 짠함

 

 

 

 

 

 

 

는 페이크 겁나 물어 뜯음

 

 

 

 

 

 

게다가 손 물어잡으면서 앞발로 잡고 뒷발로 겁나참

근데 이사진은 내가 뭔가 목조르는거 같네;;

 

제가 피해자입니다

 

 

 

 

 

 

 

청소할려고  이부자리 다 뺏는데

뭔지 모르겟는데 신나서 저러고 돌아다님

 

 

 

 

 

 

자기 손핥는 이리

 

 

 

 

 

 

아 등따스고 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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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잘거니 알아서들 가세요

 

 

11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