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만에 집사가 오니 이게 뭔가 싶은 이리
꼬리세우며 경계하는거 같은데
살금 살금 다가오다가도
멈칫
이게 맞나 싶은지 도망침
피곤해서 누으니까 어느샌가 책 더미사이에서 쳐다보고 있던 이리
야! 야! 이리야 반갑지?
바로 냥펀
그러더니 잠듬
잘려고 누웟는데 와서 꾹꾹이? 하는데 너무 귀여웟음
그래도 옷갈아 입고 누으니 다가와주는데 너무 반갑웟음
근데 아버지가 한번도 눈꼽은 안떄준듯
아 귀여워랑
자 그럼 다들 가보세요
9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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