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차 이리
오늘은 기분이 얹짠습니다.
이유는 집사놈이 박스를 치울려고 마음을 먹었기 떄문이죠
버릴려고 모아둔 박스에 들어가 온몸으로 지키는중
꼼짝마 오면 어? 내가 ? 어어?
콱마 바로 냥펀
저리가라 임마
는 기습적인 배만지기
바로 고장나버린 이리
충격이 큰지 심각하게 고장남
건전지가 다 된거 같으니 새로 갈아 끼운후 움직이기 시작하는 이리
그래도 이 박스만은 못준다
후... 박스는 저거 만들어주고 나서 버려야 겠군영...
포기선언하자 기분 좋아진 이리
예... 오늘 힘들었으니까
츄르나 하나 더 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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